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영진전문대, NCS기반 직업훈련 경진대회 금상

영진전문대학은 지난 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심사 및 시상식'에서 과정평가형자격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영진전문대학은 지난 2015년도부터 도입한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기계설계 실무자 과정평가형자격 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해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평가로 10개 교육훈련기관이 선발됐고, 그 중 6개 교육훈련기관이 지난 7일 2차 발표심사에 나섰다.

이 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에 NCS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을 융합시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적합한 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영진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올해 시행된 과정평가형자격 시험에서도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발표된 시험결과 기계설계산업기사에 29명이 합격하며 합격률 96.7%,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에 20명이 합격해 83.3% 합격률을 나타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창안한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토대로 NCS기반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이 더해져,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해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