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SOLIZE주식회사에 2024 신졸로 입사한 방지환이라고 합니다. AI융합기계계열을 졸업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냐고 물으신다면 전혀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 취업을 준비하면서, 책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기보단 일본인교수님 연구실에가서 차를마시며 얘기하고, 평소에 궁금했던 문법이나,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얘기했고, 운이 좋으면 일본인 유학생들과 얘기하고 서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가르쳐주며 재미있게 놀면서 보냈네요.

거의 매일 가서 교수님들 괴롭힌거같아 죄송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와서도 게임보단 일본인친구들과 채팅, 전화로 얘기하는게 더 재밌었어서, 학교 강의중빼곤 하루종일 일본에 대한 것만 했다보니,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쓸일이 더 많았네요.

진학보다는 취업을 선택해 보다 빨리 사회경험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집과 가까운데다, 취업률이 높은 영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취업을 준비하면서, 일본어 뿐만 아니라 전공수업이 일본기업에서 요청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3D CAD CATIA를 배우게 되었고, 도요타, 혼다, 스바루 자동차 등 일본의 완성차 회사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교육하였고, 실제 자동차 기업의 연수과정에 해당하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21세기는 지구가 좁아지는 글로벌 시대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해외 경력을 갖는 것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영진에서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학과와 프로그램, 지도해주시는 교수님들이 있어서 가능하였던 것 같습니다. 일본기계자동차설계반, K-MOVE 연수 등을 통하여 전공능력과 더불어 일본어 능력을 함께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