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에너지설비반 졸업 후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에너지 설비반의 반대표를 맡았었습니다.
교우 관계는 활발한 성격 덕에 두루두루 원만하게 잘 지내며 졸업까지 하게 됐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 후에 좀 더 활동적인 현장 근무가 적성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전문대학교 진학을 생각하던 중
졸업생 가족의 권유를 받아 입학하게 됐습니다.

주변에서 이미 오랜 시간 근무하신 지인과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시간동안 기업에 대해 들었고 알려진 것보다 좋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대기업들이 존재하기에 저평가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사회 첫 걸음을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습니다.

솔직하게 아직은 신입사원이라 회사에 대한 평가나 나 자신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선 근무환경이나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업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직별과 부서가 존재하기에 모쪼록 단면만 보고
길을 쉽게 선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세대부터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사내에서나 더 큰 틀에서나 발전하기 위해
실무경험을 쌓아갈 것입니다.

COVID-19사태로 인한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완화되고 있다지만 그 세월동안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각자의 자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바른 길잡이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영진전문대학이 그에 걸맞은 매개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개인의 노력도 충분히
병행되어야겠지만 모쪼록 좋은 교수님들과 함께 기반을 잘 다지고 사회에서 날개를 활짝 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님들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