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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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을 빛낸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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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기계계열]

황산하

  • 취업회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 졸업년도 2023
  • 전공 스마트융합디자인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17학번 황산하입니다. 현재 AI융합기계계열 기계설계 A반에 재학 중입니다. 그리고

2023년 졸업을 앞두고 있고, 현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기술개발원 버츄얼제품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담당업무는 ‘FE 모덷러 (Finite Element Modeler)’ 로서 유한요소해석을 위한 Mesh 모델링을하며, Analysis Tool 그리고 3D CAD를 다루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답게 사는 법

 

17년도 당시 신입생 시절 약 420명 중에서 황산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스무 살이었고, 그토록 원하던 스스로 독립한 삶을 시작하던 순간이었습니다.

 

그 당시 가장 먼저 했던 행동은 다양한 경험이었습니다.

스무 살엔 할 수 있는 일들보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았던 시기입니다.

 

그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던 방법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스스로 시선을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느끼고 판단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그 모습이 어떠하든 많은 사람들을 접하며 다양한 집단에 속하며 생활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했기에 동기들 중 황산하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에피소드로 친구들에게 반 회식이 있는데 왜 오지 않냐는 연락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반 모임이면 분명히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전달이 되지 않았나보다 하고 참석하러 간 자리는 항상 다른 반들의 회식이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추억으로 남을 일인가 싶겠지만,

단순히 놀기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아니라

누군가에겐 즐거움과 편안함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그 친구들은 서로 졸업했고 모두 좋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도 서로를 축하와 존중하며 연락과 안부를 묻고,

언제나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당시에도 복학할 시기에는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겠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초를 잃은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른 시점의 사회적 모습을 반영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4년 만에 다시 복학해 2425살을 학업에 투자하며, 자신만의 계획을 실천할 수 있었고, 스스로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증명은 자발적이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요구되는 것이다

 

처음엔 어린 시절부터 내연기관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엔진 기술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남들처럼 공부하며 자신만의 계획 없이 진학하는 것은 정말 싫었습니다.

 

진학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탐색했고, 그중에서 이해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택했습니다.

 

19살의 시선으로 보는 홍보자료와 정보들은 이해와 공감이 어려운 자료들입니다.

 

하지만 영진전문대학교는 달랐습니다.

주문식 교육, 취업률 1위 등에 대한 정보와 사례가 무수히 많았고,

정보 탐색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도 기사와 교내 자료들이 무수히 넘쳐났고

면접을 보러온 학교의 모습은 사실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입시와 취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긴장되고 설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학교의 주체인 학생이며,

그 주체들을 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학교의 명성이 있다는 것은 학생들의 노력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영진만의 장점은?

교수님들의 뛰어난 정보력과 지도력입니다.

 

정보력은 학업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학업을 위한 강의와 함께 현업에 대한 지식을 함께 알려주시기 때문에

두 배로 얻어가며 현재의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교과목별로 현업에 대한 중요한 부분을 항상 강조하시고,

학생이 스스로 취득하는 자격증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함께 얻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아주 큰 장점입니다..

영진이 자신의 꿈(취업)을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기계설계를 전공하며 폭넓은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학자, 기계 기술자, 설계 기술자와 같은 전문인 기술자가 되고 싶었기에

기계공학의 가장 기초이자 전부라고 생각하는 기계설계반을 목표했고 전공했습니다.

 

전공 공부는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 시간을 완벽히 이수하는 것이 목표였고 전부였습니다.

 

교과목 시간 외에 투자하는 공부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당연히 수업 시간을 100% 활용했고,

기초를 다져야 하는 시기에만 더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그 결과 3D CAD 활용력과 역학을 동시에 공부하여도 뒤처지거나 시간이 부족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전공 자격증으로 기계설계산업기사기계정비산업기사를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 교수님인 배용탁 교수님과 세 학기를 보내며 단지 취업뿐만이 아니라 학생과 교수님으로서 일반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강의를 통한 질의응답, 개인적인 궁금증, 일상, 1년간 진행한 Capston Design,

관심 분야의 지식 등은 상담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학생의 질문에 대하여 교수님의 생각과 현재의 사회적 상황, 학생의 장점,

가장 중요한 기술력과 미래의 전망에 대하여 여러 가지 말씀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헌수 교수님과 세 학기를 지내며

대학생으로서 공부하며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계 전공인으로서 보여야 할 모습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진로와 학업 등 개인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흔쾌히 받아 주시고,

먼저 근황과 학업 현황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또 공부와 함께 인생에 대해 꿈과 현실을 동시에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학생을 어른으로 대해주시며 어른의 말씀을 해주신 고동훈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과목에 대한 도움과 함께 어디에서도 절대 쉽게 알 수 없는 팁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업에 대한 여러 분야와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항상 말씀해주신 안상욱 기계계열 부장님,

 

신입생 시절부터 항상 기억해 주시며 알찬 강의를 해주신 정찬서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재학 중에 얻게 된 교수님들과 학생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꿈이 있어야 미래와 장래희망을 판단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두산그룹 입사라는 꿈을 가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시작으로 함께 중공업에 많은 관심과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와 중공업의 H 그룹사, 그리고 두산그룹사에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특성과 저의 본능은 두산에 많은 흥미를 느끼게 하였고,

다른 대기업들과 달리 특별함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의 성격에서 느낄 수 있는 두산만의 희소한 특별함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고향은 경남 김해로서 창원과 인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많은 소식을 접할 수 있었고,

자라는 내내 알 수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그렇게 목표하는 회사의 채용공고를 항상 찾아보았지만, 항상 지원 자격과 당시에 스스로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진 않았고, 더 흘러가는 시간 동안 충족할 수 있도록 시간을 보내며

마침내 한동안 모집하지 않았던 직무의 채용공고가 올라왔고 채용되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 소속되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이지만, 설계 전공을 공부하고 준비하며 스스로 더욱 부족하고 취업이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