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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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본가는 대구이지만 경남권 지역 국립대 일어일문학과 4학년인 학생입니다. 나이는 올해 89년생 26살입니다. 요즘들어 취업걱정도 생기며 많은 고민을 할시기입니다. 선배들이나 동기들이 취업을 하는것을 보면 대부분 일본어하나는 마스터하고 나가는 학생들이 보통이지만 취업이 잘된 케이스는 대부분 영어를 꾸준히 준비를 했던 학생들입니다. 저의 고민은 제가 일본어는 아직 원어민 수준정도는 아니지만 jlpt 1급과 jpt 700점 중반대를 겨우 겨우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1년 워킹홀리데이로 지냈던 경험도 있습니다.
지금 부터 영어를 해서 준견기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싶지만 영어를 해도 나중에 40살 50살이되었을 경우 그 회사에 살아남아서 있을지도 고민이고 딱히 남는 기술이라는게 요즘 필요하다고 절실히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차라리 2년 고생해서 더욱더 일본어 + 기술을 연마해서 장래를 보다 밝은 기계쪽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한번 연락드리고 찾아가서 직접 상담도 하고싶습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저같은 경우 학사졸업장이 있는 경우에도 전문대 에서 기계쪽 공부해서 대기업까진 아니지만 준견기업 예를들어 경남권 지역에 일본계 회사로 유명한 한국nsk, 덴소풍성 같은 곳을 생산라인이 아닌 현장기술직으로 들어갈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조사해본결과는 보통 4년제 공대를 나온 사람을 기술직으로 채용하는 걸루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문과계열 학사졸업장이 있는 경우 전문대 전형으로 대기업을 지원하게 되어도 서류전형에서 필터가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ㅜㅜ 나이도 나이이고.. 재가 만약 27살내년에 2015년도에 1학년을 입하하게 되어 2학년 28살 졸업을 하면 29살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교수님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저의 계획입니다. 한번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일문과를 졸업or 휴학 을 하여 영어를 보강후 문과계열로 취업
2)일문과를 졸업후 졸업자 전형이나 만학도 전형으로 일본취업반계열로 지원
3)일문과를 졸업후 경남권지역에 창원폴리텍에 기계과를 지원
3번같은 경우에는 저는 창원지역에있는 덴소풍성이나 nsk를 목표로 공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