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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교수들,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 6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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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7회 작성일 19-10-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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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대학 교수회관에서 가진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습근로자와 교수기업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2017년 09월 10일 KNS뉴스통신]


영진전문대학 교수들제자사랑 장학금 전달 600만원 전달



주경야독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산업체 학습근로자들에게 전문대학 교수들이 장학금을 마련전달해 대학가의 훈훈한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들은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에 참가중인 계열 내 1학년 학습근로자 24명에게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장학금 600만 원을 최근 전달했다.

 

오재춘 계열부장은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산업체에 입사해 일하며주말인 토일요일엔 대학 강의실을 찾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업에 매진하는 열정이 기특해서 교수들과 협의해 이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전경민(산동금속공업, 19)씨는 업무를 하면서 현장의 전문기술을 배우고 부족한 부분은 대학에서 이론 수업을 병행하면서 맡은 직무에 대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고이렇게 해서 전문학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어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학생이나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이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교육훈련을 업무와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대학연계형 일학습병행제는 청년 구직자에겐 일자리를산업체에겐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학습근로자가 취업과 함께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선취업 후진학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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