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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김형빈 학생, 지멘스 ‘스마트 NC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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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엽
댓글 0건 조회 5,947회 작성일 20-10-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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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김형빈 학생, 지멘스 ‘스마트 NC경진대회’ 대상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들 열정적이고, 산업체 출신 전문가들”



idg202010120035.jpg영진전문대학교 김형빈 학생(컴퓨터응용기계계열, 2년)이 지난 7일 경남 창원 지멘스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제7회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시상식서 대학생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형빈 학생(왼쪽)이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 대표로부터 상을 받는 모습.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 2학년생인 김형빈 씨(23)가 최근 ‘제7회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 한국법인인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대학부과 고등부로 주최했다.

이 대회는 공작기계가 소재를 어떻게 가공할지를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시누메릭 컨트롤러(SINUMERIK CNC)의 밀링 및 터닝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품이 몇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시간 주기(Cycle Time) 예측을 시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올해 대회는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김 씨는 지난달 7일 온라인 사전교육을 받고, 지난달 14일 온라인 상 진행된 본 대회에서 주최측이 제시한 도면을 보고 시누트레인 프로그램을 활용 가공 데이터를 2시간 동안 작성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달 7일 경남 창원 지멘스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서 대학생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그는 “전공인 금형 기술을 더욱 익혀,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상금으로 받은 200만 원 중 일부는 부모님께 전했다는 그는 수시 모집에 나선 후배들에게 “대학 취업률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갖는 게 당연하고 저 또한 그랬다”면서 “우리 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단지 좋은 교수님이 아니라 열정적이고 기업체 현장 출신인 전문가들이 많아 실력을 연마하고 좋은 곳으로 취업하는 학우들을 많이 봤다. 그냥 열심히 따라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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